간수치 정상 범위 위험? (간수치 300, 400 이라면?)
연말 연초가 다가오고 회식 자리가 많아질 수록 간에 대한 걱정이 늘어가고 나의 간에 대한 궁금증 또한 점점 늘어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나의 간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생각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매년 고혈압 환자들은 늘어가고 간암으로 사망하는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에 대한 지식과 간이 안좋을때 나오는 증상들을 아는 것이 백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아주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데요. 여러분들은 간수치 정상 범위를 알고 계신가요?? 그럼 간수치 정상 범위에 있다면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간수치 정상 범위라고 해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문제점은 간은 기능이 상당히 저하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다는건데요.
그래서 간수치 정상 범위 그리고 간수치를 관리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문제로 고민하시고 정보를 획득하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증상이 느껴지시면 바로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 치료 관리를 하시는 것이 매우 바람직 합니다.
간수치, 높게 나오는 이유는
먼저 간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장기관 중 하나입니다. 몸에서 생성되거나 섭취한 독소 및 유해 물질과 여러가지 약물이나 술, 담배 등 독성을 가진 물질들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간은 분해하고 소변이나 담즙을 통해 배출 되도록 도와줍니다.
만약 간이 몸안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독성 유해물질에 노출 되게 되어 몸이 망가질 확률이 높아지게 될텐데, 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간 건강과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간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간 건강과 기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건강한 몸관리를 해 비만을 피하는게 중요합니다. 이 밖에 영양분 부족과 간에 염증 또는 감염, 만성 간질환,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간수치가 상승합니다.
평소 몸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간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수치 높게 만드는 원인
- 과도한 음주
- 흡연
- 만성 간질환
- 비만
- 간 염증 또는 감염
- 유전적 요인
- 영양분 부족
간수치 지표에는 무엇이 있을까?
간수치 정상 범위를 보기 전에 간수치 지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먼저 알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간수치는 혈액 검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간수치 지표로 나옵니다.
간수치 지표에는 AST, ALT, ALP, 빌리루빈등이 있습니다.
간수치 지표 종류
- AST(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 y-GT(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 ALP(알칼리인산분해효소)
- 빌리루빈
- LDH(젖산탈수효소)
- 알부민
이 중 ALT, ALP 등은 간세포 속에 포함되어 있는 효소입니다. 간이 나빠지면서 간세포막이 손상될 경우 이들이 혈액 속으로 침투해서 ALT, ALP 등의 농도를 상승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혈액 검사를 통해 각 수치들을 검사하여 간수치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 범위 어디에서 어디인가
간수치 정상 범위는 앞에서 말했 듯 간수치를 나타내는 지표들에서 간수치 정상 범위에 들어와야 하는데요. 혈액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간수치 정상 범위를 알아봅시다.
간수치 정상 범위
간수치 항목 | 간수치 정상 범위 |
ALT(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 0~40 IU/L 이하 |
AST | 0~40 IU/L 이하 |
LDH | 102~250 IU/L |
ALP(알칼리인산분해효소) | 40~120 IU/L |
총빌리루빈 | 0.1~1.2mg/gL |
LDH(젖산탈수효소) | 102~250 IU/L |
알부민 | 3.5~5.2g/dL |
단백질 | 6.6~8.7g/dL |
혈액 검사 후 간수치를 확인하시고 위와 같은 수치면 정상 범위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관련 정보 참고
https://www.gclabs.co.kr/pr/live/view/25?page=2&divcode1=02 – LIVE GC Labs
간수치 정상 범위라는 것은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성별 나이, 검사기관, 검사방법 등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결과를 통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상담하고 진료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권장 드리는 방법입니다.
간수치 정상 범위 높게 나온다면 300 400
간수치는 혈액 검사를 통해서 수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가셔서 혈액검사를 받고 정상 범위보다 높게 나온다면 큰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면 간수치가 정상 범위 보다 높게 나오고 ALT가 100이상 나와서 간수치 300, 400이 나온다면 어떤 상태일까요?
간수치에 따라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간수치 100일 때 : 지방간 등의 문제로 간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간수치 200일 때 : 정밀 검사가 필요하고 진단 후 약물 복용을 할 수 있습니다.
- 간수치 300일 때 : 간경변 간암 가능성이 높아지고,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간수치 400일 때 : 중증 간경변 간암을 의심할 정도의 수치이고 전문가의 진단이 상당히 요구됩니다.
간수치 검사를 받고 ALT가 100이 넘어가면 정밀검사를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간수치 300, 400 이면 위험 단계이므로 무조건 전문의와 상담하고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간수치 정상 범위여도 문제가 있나요
간수치 정상 범위가 무조건 안전하는 지표는 아닙니다. 간수치가 정상 범위에 속해 있더라도 간이 문제가 있을 확률이 있습니다.
간경변 환자 중에 간수치는 정상적인 환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수치가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간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간은 그 기능이 상당히 저하되기 전까지는 눈에 띄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 검사를 통해 나온 간수치를 보고 단정 짓는 것보단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몸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원인이 되는 비만, 과도한 음주를 하는 자, 간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분, 그리고 비만인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간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 만큼 그 기능이 저하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는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미리 예방하고 조심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사로 우리 모두 내 몸을 균들로 부터 지켜주는 간을 보호 합시다.
간수치 자주 묻는 질문?
간수치 정상 범위어도 문제가 있나요?
- 간수치가 정상 범위안에 속해있다고해도 간에 관련된 질환을 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간수치 높은 이유는?
- 간수치가 높은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음주나 흡연 그리고 영양소부족, 유전적요인, 간 간염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예방하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