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의 효능, 감 먹으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

감의 효능, 감 먹으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언제 그랬냐는 듯 선선해지고 시원해지고 추워지는 길로 가는 계절이 접어든 것 같아요. 이런 날에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을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몸을 잘 관리하면서 제철 과일을 먹어보는 것을 어떨까 해서 감을 글 쓰기 주제로 가지고 와봤습니다. 감은 종류가 다양해요. 홍시, 곶감, 단감으로 감의 이름이 달라질 때 마다 영양이 달라지는 건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종류에 따라 영양분이 조금씩 달라지는 감에 대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모르고 먹는 것보다 알고 먹는 것이 더 좋겠지요?

이 글을 읽고 감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 지 난 어떻게 감을 먹어야 할지 생각해보고 맞는 감을 드셔 보셨으면 합니다.

감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일 감의 효능

 

감의 효능,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감은 선선해지고 시원해지는 계절인 가을 그리고 11월에 제철인 과일이라 점점 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지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감의 효능이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은 비타민C가 많이 함유해 있습니다.

  • 감에 비타민C가 많이 함유 되어 있는 거 아셨나요? 신 맛이 나지 않아 비타민C가 함유해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실제로 감은 비타민C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 비타민C가 들어있는 과일들 귤, 자몽, 키위 등과 비교해도 비타민C 함유가 많습니다.
  • 그리고 신 맛이 없어 신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드시기 부담 없는 과일 입니다.
  • 비타민C가 풍부하면 우리 몸에 침입 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서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은 항암 효과가 뛰어 납니다.

  • 감에 있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노화를 막아주고 폐암 예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 전환되어 눈의 피로와 시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특히 안구 건조증, 백내장 등 노화로 인한 퇴행 안구질환을 예방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감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 감에는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이 다랑 함유 되어 있어서 중성 지방을 배출 시키고 혈관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줍니다.
  • 게다가 비타민K도 많아서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은 상처가 덧나는 것을 막아 줍니다.

  • 감에서 나는 떫은 맛 아시나요? 너무 안 익으면 먹지도 못할 만큼 떫어서 뱉을 수 밖에 없는 그 맛. 그 맛을 내는 성분이 탄닌 입니다. 이 탄닌은 맛은 좀 좋지 않지만 우리 몸에서 이로운 역할을 하는데요.
  • 바로 몸에 피가 나면 피를 빨리 멎게 응고 작용을 하고 상처를 잘 아물 수 있게 해줍니다. 그와 함께 상처가 덧나는 것을 막아주는 살균 작용까지 합니다.

 

과일 감의 효능

 

감의 효능, 감의 종류, 어떻게 먹어야해?

감의 종류는 홍시, 곶감, 단감이 있는데요. 이 것은 어떻게 말리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종류가 다른 것처럼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 효능도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그럼 이제 이러한 종류를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먹는지 나한테 맞는 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단감과 홍시를 먹으면 효과를 많이 보는 사람

첫 번째 심폐 질환에 대한 우려가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 단감과 홍시의 성질은 생긴 것과는 다르게 찬 성질입니다. 옛날에 홍시 같은 경우는 심장과 폐의 열을 내려주는 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감과 홍시는 심폐 질환을 신경 써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맵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분들

  • 홍시는 앞서 성질이 차다고 말해 드렸습니다. 심장과 폐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도 있지만 위장의 열을 끄는데도 효과적입니다. 평소 맵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 또한 홍시는 입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과식과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소화 기능의 문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전날 술 먹은 분들

  • 전날 술을 먹어서 숙취로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입이 바싹 마르고 힘든 분들에게 홍시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홍시는 위장의 열을 내리고 입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감이 철이니 숙취해소제 대신 홍시를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곶감을 먹으면 좋은 사람

소화가 잘 안되시거나 설사를 하시는 분

  • 감과 홍시를 먹으면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곶감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곶감을 먹으면 설사를 하지 않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곶감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나와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입 맛이 없고 설사 기운이 있을 때는 곶감을 드셔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기침이 잦은 사람

  • 평소 목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 아니면 폐가 좋지 않으신 분들 목이 건조하고 할 때는 곶감을 챙겨 드시면 훨씬 좋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치매가 조금 걱정된다 하시는 분

  • 곶감에는 뇌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아스파르트산과 뇌에 신경을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는 글루탐산이 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뇌를 건강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과일 감의 효능

 

감의 효능, 감을 먹을 때 조심해야 하는 사람!!!

당뇨가 있는 사람은 감을 조심해야 합니다. 감은 과일 중에서도 혈당지수가 낮아서 안심하고 드시는 분들 계시는데 문제는 먹는 양과 감의 종류 입니다.

홍시를 먹는지 곶감을 먹는지 단감을 먹는지가 합니다. 하루에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감의 적정량은 반개에서 한개정도 됩니다. 단감말고 홍시나 곶감은 혈당에 너무나 큰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은 자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변비가 있으신 분들은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더 안 좋아 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어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관련 기사 참고

붉게 익어가는 감, ‘홍시’로 먹을까? ‘곶감’으로 먹을까?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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