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원인 증상, 갑상선암 전조증상이 있나요?
제가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 결절에 대해서 정보를 드린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갑상선암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갑상선암은 다른 암들과 비교했을 때 질병의 진행 속도가 느려서 거북이암이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수술을 받고 나서 상태가 빨리 호전되어 착한암이라고도 부르는데요.
하지만 거북이암, 착한암이라고 해서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은 목 안에 위치해 있는 내분비기관이기 때문에 눈에 띄는 증상을 발견하기가 어려워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갑상선암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 갑상선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테니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노력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질병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일생 생활을 힘들게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거 예방을 해서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갑상선암 원인 증상, 갑상선암 이란?
갑상선은 우리 몸의 에너지와 대사 조절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고 저장하는 기관입니다.
목 앞쪽에 있고 턱 아래쪽에 딱딱하게 만져지는 갑상선 연골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나비와 유사한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이 갑상선 조직의 일부가 호르몬 과다 생성으로 인해 커져서 혹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혹이 만들어진 경우를 갑상선 결절이라고 말하는데요.
여기서 이 갑상선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양성으로 나타나는데 간혹 악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 악성 갑상선 결절이 바로 갑상선암이 됩니다.
갑상선암 원인 증상, 갑상선암 원인은 무엇인가?
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갑상선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잦은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과거 갑상선에 대한 병력 그리고 밀가루 인스턴트 배달 음식 등 고칼로리 식단을 과도하고 섭취하는 경우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에 의해서도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원인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고 합니다.
30~40대 젊은 여성들이 갑상선 결절을 흔하게 겪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양성으로 판명되지만 전체 갑상선 결절의 5% 정도가 갑상선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갑상선암 원인 증상, 갑상선암 증상은?
대부분의 암과 마찬가지로 갑상선암 역시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수를 하다가 혹은 목을 만지다가 혹이 만져져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공통적으로 갑상선암 환자가 겪었던 증상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갑상선암 증상
- 목에서 혹이 만져진다.
- 혹을 확인하고 나서 혹이 점점 커진다.
-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고 쉰 목소리가 나온다.
- 침을 삼키거나 음식물을 삼킬 때 목이 아프다.
갑상선암 원인 증상, 갑상선암 자가 진단?
갑상선암의 자가 진단은 혹이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엄지손가락으로 목의 시작부터 쇄골까지 눌러보고 만지면서 딱딱한 느낌에 멍울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침을 삼킬 때도 확인을 해보고 만져지는 것이 있다면 그 즉시 가까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아래와 같은 전조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갑상선암 전조 증상
- 몸이 지치고 피로가 쉽게 온다.
- 목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진다.
- 침,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어진다.
- 숨 쉬는 것이 평소보다 힘들다.
- 목감기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
- 쉰 목소리가 난다.
- 평소와 다르게 눈이 돌출되어 있다.
- 체중이 감소한다.
- 손발이 자주 떨리고 신경질적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병원에 가시고 만약 갑상선 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다면 더더욱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갑상선암 원인 증상, 갑상선암 치료는 어떻게?
갑상선암을 치료하려면 제거 수술이 필요합니다. 환자의 나이, 종양의 크기, 전이 유무 등을 확인해서 수술 범위를 전문의가 결정을 합니다.
제거 수술 후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상태가 되기 때문에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 해야 합니다.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이 높을 것 같은 환자에게는 추가로 방사성 요오드 치룔르 시행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의 속도가 다르지만, 갑상선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두상 갑상선암의 경우 치료가 빠르고 완치도 잘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암이기 때문에 재발, 전이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 치료,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 원인 증상, 결론
갑상선암을 확인 하기 전 단계인 갑상선 결절을 경우 대부분 양성으로 나타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지만 양성이 아니고 암으로 발견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암을 포함한 초기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들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서 예방을 하는 것이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갑상선암의 경우는 다른 암과 달리 조기에 치료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어서 예방을 해서 발견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몸에서 이상 신호를 주면 그 신호가 무엇인지 꼭 알아보시는 습관을 들이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증상 없이 나타나는 질병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질병에 걸리게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일상 생활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미리 알고 그리고 치료, 예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위에 나와있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기를 바랍니다.
갑상선암 원인 증상, 자주 묻는 질문
갑상선암 수술 후 갑상선 호르몬제를 얼마나 복용해야 하나요?
- 갑상선암을 수술하게 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상태가 되기 때문에 부족한 호르몬을 계속 채워주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제을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목에서 혹이 잡힌다면 다 갑상선 암인가요?
- 목에서 혹이 잡힌다고 해서 다 갑상선암은 아니에요. 혹이 생기는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는데 그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을 하고 악성일 경우 갑상선암이 생겼다라고 합니다.
갑상선암 생존율, 완치율은 어떻게 되나요?
- 갑상선암은 초기에 잡게 되면 완치율이 높고 치료의 속도가 빠릅니다. 하지만 늦게 발견하면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 갑상선암 1기의 10년 생존율은 97%, 2기는 85%, 3기 70%, 4기 약 42%로 입니다.
- 그래서 초기에 발견하시고 치료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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