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생기는 이유, 입안이 자주 불편하다면?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입 안에 하얀 염증이 생기고 짠 음식 신 음식을 먹으면서 힘들었던 기억들이 있으실 거에요. 저 또한 고생을 많이 해보았는데요. 그것은 바로 구내염 입니다.
구내염은 우리나라 인구의 20~40%가 겪어봤다고 말 할 수 있을 만큼 흔한 질병인데요. 하지만 우리의 평상 시 행동을 조금만 고쳐도 예방할 수 있는거 아시나요?
그래서 오늘 왜 구내염이 걸리는지 나의 어떤 행동이 구내염을 더 잘 걸리게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평소 구내염으로 힘들었던 분들이 다음 설명을 보시고 구내염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몸 만드시길 바랍니다.
구내염 생기는 이유, 원인을 알 수 없다고?
구내염은 혀, 볼, 잇몸 등에 입 안에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세균,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깁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한다고 보통 말을 합니다. 하지만 원인이 명확한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다만, 구내염이 자주 생기는 분, 그리고 입 안의 염증 때문에 늘 고생하시던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몇가지 습관 요인 등이 있어요.
입 안에 염증이 자주 생기는 분이시라면 꼭 한번 확인해보시고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구내염 생기는 이유, 자주 나타나는 원인
구내염이 자주 나타나 고생을 많이 하시는 분들의 특징이 있는데요. 자주 구내염이 발병되는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보를 확인하고 조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
구내염이 자주 나타나는 분들은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자는 동안 입을 벌리고 있다면 일어났을 때 입 안이 엄청 건조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자는 동안 침이 말라서 입니다.
침은 구강을 보호하는데 침이 말라버리면 입 안을 보호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입을 벌리고 자는 것 말고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말을 많이 하게 되었을 때에도 입 안이 건조해져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
구내염이 면역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는 구내염을 더욱 유발시킬 수 있는 수 많은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또한 잠을 자는 시간도 영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밤 11시 이후에 잠을 자게 되면 그 전에 자는 것보다 구내염의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아드레날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한번씩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아드레날린은 침을 생성하는 활동을 억제 시킵니다. 근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침을 적게 만드는 건데요.
침이 입 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침 생성이 적어진다? 그러면 입 안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입 안을 상처 내는 음식을 많이 먹는다.
흔히 뜨거운 것을 먹거나 표면이 거친 음식을 먹고 나면 입 천장이 벗겨져서 따갑고 아팠던 경험을 하신 적 있지 않나요? 그러면 입 안에 상처가 나면 염증이 잘 생긴다는 것도 아셨나요?
그렇습니다. 입 안에 상처가 생기게 되면 구내염이 쉽게 나타날 수 있어요. 그래서 상처 내는 음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나 탕후루, 사탕 같이 단 음식을 먹어도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그것은 입안의 ph 농도를 낮추고 입 안을 손상 시켜서 구내염이 쉽게 걸리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자주 접하는 술도 그런데요. 술을 먹고 나면 갈증이 나고 입 안이 건조해 지는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입 안 염증을 쉽게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치약
구내염에 치약이 왜 문제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 거에요. 입 안에도 미생물이 존재하는데 치약의 SLS성분이 미생물 환경을 파괴해버려 염증을 유발 시키는 건데요.
치약의 SLS성분은 미생물의 환경을 파괴하기도 하지만 혀를 민감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혹시 양치하고 과일을 드셔 본 적 있으신가요? 그러면 되게 쓴 맛이 많이 납니다.
그것이 SLS성분 때문에 민감해진 혀로 인해 느껴지는 것인데요. SLS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신다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엽산, 철분의 결핍
구내염은 비타민, 엽산, 철분의 결핍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그 중에서 비타민 B의 결핍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비타민 B가 몸에서 결핍되면 만성피로로 나타나게 되고 만성 피로는 면역력을 약화 시키기 때문에 구내염 유발의 원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구내염이 생기면 음식 섭취가 힘들어지고 음식 섭취가 힘들어지면 비타민 B 섭취 또한 힘들어지고 계속해서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알러지 반응
구내염은 원인을 명확하게 찾아내지 못해서 다양한데요. 그 중의 하나가 알러지 반응입니다. 입 안에서의 알러지 반응 때문에 염증이 나타는 건데요.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갑자기 입 안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그게 입안을 상처 내는 음식이 아닌데도 말이죠. 그럴 때는 내가 이 음식과 맞지 않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왜냐면 그게 알러지 반응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우유, 초콜렛, 커피, 계란, 견과류, 토마토 등을 먹었는데 염증이 생겼다 하시면 그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내염, 자주 걸리지 않으려면
구내염이 자주 걸리시는 분들은 행동을 조금만 바꾸셔도 구내염에서 조금 자유로워 질 수 있는데요.
먼저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마스크나 가습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렇게 하면 입 안이 건조해지지 않기 때문에 염증이 생길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을 많이 하시는 분들 역시 책상에 가습기를 놓거나 마스크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물이나 차를 많이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소 시키는 것도 중요한데요. 가벼운 걷기 운동, 자전기 타기, 요가, 명상 등을 통해 해소를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은 마음에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 안에 상처도 주의 하셔야 겠지요? 그래서 사탕이나 얼음을 씹어 먹지 않고 견과류, 과자 같이 상처를 줄 수 있는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 음식 탄산음료, 탕후루 등과 같은 음식을 자제해서 염증이 생길 확률을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약 사용도 중요한데요. SLS성분이 없는 치약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혀를 민감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비타민, 엽산, 철분을 적당량 충분히 섭취하셔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구내염이 더 잘 걸리기 때문에 항상 잘 먹어줘야 합니다.
구내염 자주 걸리면 행동 확인
- 잘 때 입 벌리지 않고 자기 (힘들면 마스크, 가습기 이용)
- 충분한 잠자기
- 스트레스 해소
- 입 안에 상처 내는 음식 자제하기
- SLS 성분 들어간 치약 안쓰기
- 비타민, 엽산, 철분 적당량 충분히 섭취하기
- 음식을 먹고 구내염이 생긴다면 알러지 반응 아닐까 의심하기
이 내용은 질병관리청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