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치료 종류 예방 주사, 가을 독감 예방 접종으로 지키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일교차도 커지는 요즘 딱 감기에 걸리기 좋겠다 하는 계절이 다가 온 것 같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잠을 잘 때 문을 열고 자거나 온도를 맞춰 잠을 자지 못하면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좋지 않고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 목 안의 통증, 콧물과 기침, 증상과 함께 고열이 동반된다면 단순 감기를 넘어 독감이 의심될 수 있으므로 꼭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독감의 경우 일반 감기와 달라 심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영유아나 임산부, 노인, 호흡기 질환과 심폐 질환을 앓고 있는 분,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신 환자가 독감에 걸리게 되면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까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 글에서 독감 증상과 종류 예방 접종 주사와 예방 수칙 등을 설명해 드릴 테니 꼭 참고하시어 독감을 피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감 치료 종류 예방 주사, 독감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가
뉴스와 기사 등의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A형 독감과 B형 독감에 대해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금처럼 독감이 유행할 때가 되면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크게 A형, B형, C형 독감으로 구분합니다.
이 중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알아둬야 할 것은 A형, B형인데요. 그 이유는 우리에게 고통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병을 일으킬 수 있는 A형과 B형 독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형 독감이란?
- A형 독감은 증상이 가장 심한 독감이고 사람 뿐 아니라 동물에게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전염성이 매우 심하고 38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 관절통과 근육통, 기침 등 일반적인 독감의 증상과 함께 온 몸에 힘이 빠지고 급성 간염을 동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A형 독감의 경우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치료를 할 때 격리기간을 갖는 것이 필수 입니다. 일반적으로 증상 시작일 부터 5일, 열이 내리고 나서부터는 2일간의 격리기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푹 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B형 독감이란?
- B형 독감은 A형 독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염성이 떨어지며, 매년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몇 년에 한 번씩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A형 독감과 달리 B형 독감은 사람에게만 나타나고, 증상들은 A형 독감과 비슷하지만 고열 이후 중이염과 폐렴, 간염이나 간경변 간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독감 치료 종류 예방 주사, 독감 증상은?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폐와 기도에 들어와 감염 시키는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감기와는 전혀 다른 감염 질환 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사람과 직접 접촉이나 감염 환자로 부터 나온 바이러스를 흡입하는 경우에 전염이 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4일 이내에 독감 증상이 시작되며,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오한, 한기와 함께 무기력함과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38도 이상의 고열이 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인후통, 마른 기침 등 호흡기 쪽에 증상이 나타나며 어린 아이들과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속이 안 좋아 지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냄새를 잘 느끼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독감 치료 종류 예방 주사, 독감 예방 접종은 어떻게?
독감은 예방 접종 주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어서 예방 접종 주사로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한 번 걸리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줄 수 있는 독감, 그리고 합병증으로 위험하게 될 수도 있는 독감이므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을 것을 추천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독감이 가장 유행하는 시기는 10월부터 그 다음 해 봄인 4월 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2월에서 1월을 가장 독감 환자가 많은 달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그래서 백신 접종은 가급적 빨리 9월에서 부터 늦어도 11월 안으로 맞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기간을 만족하지 못하고 넘어갔거나 한다면 4월까지 위험하니 예방 접종을 하고 예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감 치료 종류 예방 주사, 매년 맞아야 하는가?
간혹 독감 접종은 매년 받아야 하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있습니다.
답을 드리자면 독감 예방 접종은 매년 맞아야 합니다. 예방 접종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기간은 6개월 정도 이며,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매년 다양한 돌연변이를 일으켜 나타나서 매년 맞으셔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매년 2월 말이 되면 올해 어떤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을 할 지 예측하고 발표를 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제약 회사들이 지침에 따라 새로운 백신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맞아야 합니다.
독감 치료 종류 예방 접종, 독감을 꼭 맞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독감 예방 접종 주사를 꼭 맞으시기를 권장 드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 당뇨병과 신장 기능 장애, 만성 간 질환, 혈액 질환을 앓고 계신 분
- 천식, 기관지 확장증, 폐기종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계신 분
- 류마티스성 심질환, 고혈압 심혈관 질환을 앓고 계신 분
- 65세 이상의 노인
- 독감 환자들과 자주 접촉할 수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업계 종사자 분
-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임신을 예상하고 있는 분
독감 예방 접종을 안하셨다면 꼭 하시길 바랍니다.
독감 치료 종류 예방 접종, 감기도 예방이 가능한가요?
앞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감기와 독감은 엄연히 다른 질병입니다. 감기의 바이러스와 완전히 다른 바이러스가 주요 발병 원인이기 때문에 독감 예방 접종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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