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글을 통해서 여러분께 매독 증상이 어떤지 치료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완치까지 걸리는 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재발을 잘 되는지 자연 치유가 가능한 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023년 여름 일본에서 매독이 유행이라는 것을 언론이나 매체를 통해서 보신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년에 유행하던 걸 지금 왜 얘기하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2023년 그렇게 유행이 되고 한국도 더 이상 안전 지역이 아니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2024년 1월 1일부터 매독 감염병에 대한 국가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4급 감염병에서 3급 감염병으로 전수 감시가 실시되고 신고 범위가 3종류 신고에서 5종류 신고로 늘어나고 감염이 될 시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 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강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들도 매독에서 대해서 미리 알고 대처, 대비, 관리, 예방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글을 읽고 많은 정보를 가져가셨으면 좋겠고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매독은 무엇인가요?
매독이란 성 접촉으로 인해서 전염,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 스피로헤타과에 속하는 세균으로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이 있는데 이 균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성병을 말합니다.
매독의 경우 성관계, 즉 성 접촉을 매개로 전염, 전파된다고 하지만 모체에서 태아에게 전염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더욱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매독균은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치료를 받게 되면 모두 사라집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잠복 매독으로 남아 재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잠복 매독이 신경 매독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치료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기준으로 성을 매개로 한 감염병 즉 매독을 포함한 성병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질병관리청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매독 증상은 무엇인가요?
매독의 경우 1기~ 3기까지로 증상을 구분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 1기 매독의 경우 대표적인 증상이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피부궤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생식기나 항문 주변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궤양은 단단하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고 크기는 작은 편이며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1기 매독은 치료를 받지 않고도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고 치유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2기 매독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통증 없는 피부궤양이 나타난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시길 권장 드립니다.
2기 매독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 발진, 점막의 병적인 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발진의 경우 1기 매독의 증상인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궤양 증상이 완화되면서 생기거나 치유가 된 후 수주가 지난 후에 발생하게 됩니다.
발진의 경우 온 몸에 다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발진은 매독의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진 말고도 열이 나거나 임파절 종대, 두통, 인후통, 체중 감소, 근육통 등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으니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2기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3기 매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매독이 잠복을 했다가 동맥염, 뇌 신경 매독 등의 증상으로 3기 매독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부 장기가 손상되거나 눈, 심장, 대혈관, 관절, 간 뼈 등 다양한 장기에 매독균이 침투해서 문제를 만들게 됩니다.
매독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매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매독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는지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1기 매독이나 2기 매독, 초기 잠복매독이 나타나는 경우는 페니실린 근육 주사를 한 번 맞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매독 치료
- 1기 매독, 2기 매독, 초기 잠복매독 : 페니실린 근육 주사로 치료를 진행한다.
- 후기 잠복매독 : 중추신경계로 침입하지 않은 단계라면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으로 3주 정도 실시하여 치료를 진행한다.
- 신경 매독 : 뇌척수액에 침입을 한 신경 매독의 경우는 수용성 페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법으로 1 ~ 2주 정도 치료를 진행한다.
매독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매독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은 매독을 진단 받은 사람과 성 접촉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분별한 성관계, 건전하지 못한 성관계는 피하는 것이 좋고 성관계를 할 때는 꼭 콘돔을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의심 증상이 든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을 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치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조심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이 본인 생식기를 습관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매독, 성병 등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좋을 수 있습니다. 무언가 발견이 되면 미리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병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서 내 몸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 역시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예방을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매독 자주 묻는 질문
매독 재발이 되나요?
- 매독의 경우 치료가 완벽하게 되지 않거나 완치를 받은 후에도 다시 재발이 되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 매독이 완치를 받은 후에 매독균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과 성관계를 하게 되면 다시 균이 몸으로 들어와 재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관계를 할 때 항상 콘돔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또한 치료를 다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매독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매독 자연치유 가능한가요?
- 매독의 경우 약 40% 정도에서 자연치유가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치유가 나타나는 매독은 1기 매독, 2기 매독, 조기잠복매독 보다는 후기잠복매독, 3기 매독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그래서 2기 매독의 증상이 나타나고 과거 매독을 진단 받은 경험이 있다면 자연치유 여부를 판단하기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전에 매독확진을 받은 이후에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살다가 다양한 피부 증상들이 나타나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한 번 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독 완치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매독이 어느 단계인지에 따라서 완치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기 매독, 2기 매독, 초기 잠복매독의 경우에는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 번 맞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후기 잠복매독의 경우 중 중추신경계에 침범한 흔적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를 진행하며 한 3주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 뇌척수액에 침범한 신경 매독은 수용성 페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해서 한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이 글을 통해서 매독 증상이 어떻게 되고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완치를 하려면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자연치유가 가능한지 재발의 위험은 없는지에 대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렸습니다.
매독의 경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치료 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고 미리 관리, 예방해서 매독에 감염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관계를 할 때에는 꼭 콘돔을 끼고 성관계를 하고 난 후에는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성관계, 낯선 사람과의 성관계는 좋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야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모두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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