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늘어나는 ‘빈대’ 소식 우리집은 괜찮은가?

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늘어나는 ‘빈대’ 소식 우리집은 괜찮은가?

 

때 아닌 ‘빈대 공포’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만큼 우리집은 괜찮은가 하는 걱정이 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대학교 기숙사를 시작으로 사우나, ktx 까지 빈대가 나타나면서 빈대의 공포가 확산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수도권까지 빈대 관련 피해가 늘고 있어 걱정을 더욱 늘어나고 있는데요. 빈대에 대한 소리를 거의 들어 보지 못한 우리나라에서 왜 갑자기 빈대가 늘어나고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살충제 방역 보편화, 주거 환경 공중 위생 개선을 시작한 1970년 대 이후 빈대를 보기도 어렵고 언급도 잘 안 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왜 빈대에 대한 공포가 확산 되기 시작한 것 인지, 우리 집은 괜찮은지, 그리고 예방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이 글을 통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불안한 분들께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빈대란 무엇인가?

빈대는 주로 침대에서 많이 나타나 ‘베드 버그’ 로도 알려져 있어요. 빈대들은 야행성이라 낮에는 침대나 가구, 벽 틈 등에 모습을 감추고 있다가 어두워진 밤이나 새벽에 슬슬 나와 활동을 시작 합니다.

빈대의 활동은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것인데요. 약 10분간 몸무게의 2.5~6배의 피를 흡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빈대가 흡혈한 자리에는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붉은 반점,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고 그 물린 자국에 노린내나 곰팡이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이유는 흡혈한 피의 수분을 줄이기 위해 빈대는 반 액체 성분의 배설물을 바로 내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빈대는 다른 곤충들 보다 박멸이 까다롭워 완전 퇴치가 쉽지 않고 생존력도 끔찍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도 이하로 온돋가 낮아져도 성장이나 부화가 힘들 뿐이지 사라지지 않으며, 피를 먹지 않고도 3개월에서 6개월을 생존할 수 있는 생존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갑자기 ‘빈대 공포’가 확산된 이유?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대에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거 환경 공중 위생 강화 정책의 대책으로 빈대를 거의 볼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문제가 생기지 않다가 최근 갑작스러운 빈대의 공포가 확산되는 주 원인을 외국인 유입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빈대 발생이 급증한 유럽 국가들 프랑스 ,영국, 그리고 미국 등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이 사용했던 숙박 시설 등에서 신고가 들어오고 있고, 실제로 발견된 빈대가 주로 외국에서 서식하는 개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숙박 시설 방문을 할 때 각별히 주의 하시고 숙박 시설을 운영하는 분들도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하는 요즘입니다.

 

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물린 자국이 모기와 다른가요?

빈대는 야행성으로 밤에 활동을 주로 하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리면 자국만 남게 되지요. 모기에 물린 것 처럼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모기에 물린 건 아닌가 의심하면서 넘어갈 수 있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빈대에게 물리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는 것 인데요. 그 이유는 빈대가 혈관을 잘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민한 코를 가지신 분들은 물린 곳에서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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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빈대에 물리면 증상이 어떤가요?

빈대에 물리면 주로 가려움 증상이 나타납니다. 빈대의 흡혈 양이 많을 때는 빈혈이나 고열 등의 증상이 가려움과 함께 동반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빈대는 흡혈을 오래하지만 그때 당시에 증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흡혈을 하는 동안 들키지 않게 마취와 혈액 응고를 막기 위해 타액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양의 피를 빨아 먹고 있어도 인지를 못하는 것 입니다.

또한 빈대가 분비한 타액으로 인해 아나필락시스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어 빈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 원형이나 일렬로 상처가 나타났고 그것이 가려우면 긁지 마시고 병원으로 바로 가서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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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빈대를 퇴치하고 예방하는 방법은?

빈대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높은 온도의 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열을 이용해 빈대의 주 서식지인 매트리스 밑이나 가구, 소파 등에 열을 가해 주셔야 하는데요.

그래서 주로 스팀 고열을 이용해 분사하거나 진공청소기로 빈대에 오염된 장소를 청소해 줍니다. 이 때 진공 청소기에 쌓인 먼지와 빈대들은 밀봉해 바로 폐기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불이나 배게 등은 세탁기로 세탁 후 50도 이상의 고열로 건조 소독을 시키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살충제를 사용하셔도 되는데 살충제를 사용하실 때는 유의 사항 몇 가지가 있습니다.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곳에 살충제를 뿌려서 빈대의 확산을 막는 것 입니다.

그리고 환경부가 허가한 살충제를 사용하셔야 하는데 이 것은 살충제를 검색 하시고 상세 정보를 보시면 안전 기준 확인 이라는 표시와 함께 환경부 승인 또는 허가 완료 된 제품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 표시가 있는 살충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살충제를 사용하시고 일주일에서 이주일 후에 주 서식지인 매트리스 밑 가구, 틈등에 알이 있을 수 있으니 살피시고 추가로 사용할 지 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빈대는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밤에 주로 활동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리 집에 빈대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힘듭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는 힘들지만 몇 가지 증상들과 흔적들로 빈대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 (붉은 반점이 일렬이나 원의 모습으로 나타나있고 가려움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침대나 가구 틈 등에 연한 노란색 껍질 등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이것은 빈대의 알, 탈피 흔적을 알아보기 위해서 입니다.

마지막으로 침대 시트나 매트리스에 붉은 얼룩, 어두운 반점 등 빈대의 배설 흔적이 있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만약 이러한 흔적들이 있다면 빈대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빈대 물린 자국 예방 살충제, 빈대를 예방하려면?

  • 우리 집을 빈대에서 지키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빈대에 오염이 될 확률이 높은 물품 (중고 가구, 중고 책 등) 집으로 가져오지 않기
  • 해외 여행을 할 때 빈대에 대해 주의하고 돌아오면 50도 이상의 열로 세탁 건조하기
  • 집 안의 갈라진 틈, 벽지 등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곳 미리 손 보기
  • 빈대에 물린 상처로 의심 될 시 병원을 찾아 진료하고 치료하기

 

 

 

 

  • 관련 기사 참고

서울도 뚫렸다…우리집 빈대 확인법 5가지 –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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