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 원인 주요증상, 겨울철 야외 (등산) 활동 저체온증 조심해야!?
날이 추워지고 겨울이 다가오는 지금 야외 활동이나 등산 등을 할 때 감기, 독감 등 질병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땀이 나 마르면서 몸의 온도가 낮아져 발생하는 저체온증을 주의 하셔야 하는데요.
야외 활동(등산)을 하고 나서 땀이 마르면서 몸이 떨릴 정도로 추워지는 경험을 하신 적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추위에 오랜 시간 머물게 되면 체온이 떨어져 저체온증이나 등상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에서 겨울철에도 야외 활동, 등산 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저체온증을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저체온증은 생명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겨울철에는 움직이셔야 합니다. 질병을 모르고 있으면 대비와 예방을 하지 못합니다.
이 글에서 정보를 많이 얻고 겨울에는 조심하자는 생각으로 건강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체온증 원인 주요증상,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은 신체의 정상체온이 36.5도 – 37도 사이에 머물러야 하는데 주변이 추워지고 내 몸이 추워지면서 온도가 정상 체온을 벗어나 떨어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몸은 온도가 높고 낮음에 따라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무너져 버리면서 병이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몸의 온도가 얼마나 떨어졌냐에 따라 종류를 나눌 수 있는데요. 온도가 35도 미만일 경우를 저온증, 온도가 32~35도를 경도, 28도~32도를 중등도, 28도 미만을 중도라고 나누고 있습니다.
저체온증 원인 주요증상, 저체온증 원인이 무엇인가?
저체온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우리 몸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요인과 온도 유지를 망가 뜨리는 요인들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나이가 어린 소아의 경우를 보면 성인보다 체표 면적이 상대적으로 넓어 열 손실이 많아 저체온증이 잘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고령자의 경우 노화로 인해 자율신경계가 문제가 생기거나 혈관 능력의 저하로 저체온증에 취약합니다.
또 뇌신경계 기능 저하로 인해서 열 조절 능력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나타나게 되고 과다 출혈에 의해서 수액 및 수혈치료를 할 때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차가운 온도에 많이 노출이 되거나 찬 물에 노출이 많이 되었을 때, 갑상선 기능 저하증, 부신 기능 저하증,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저혈당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질환이 있는 분들은 겨울철 특히 조심해야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하게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은 조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중추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혈관 확장이 되는데 그것이 열 손실을 크게 증가 시키기 때문에 저체온증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체온증 원인 주요증상, 저체온증 증상은 어떻게?
저체온증은 떨어진 체온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체온이 떨어지는 초기에는 온몸이 팔과 다리 등이 떨리기 시작하고 닭살이 돋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말이 잘 안나오고, 근육에 문제가 생겨 몸을 움직이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추위에 노출되어 있으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온도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게 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온도에 따른 증상
첫 번째 체온이 32~35도 경도 일때
- 온 몸의 떨림 증상, 호흡이 힘듦, 혈압 높아짐, 신체 기능의 저하, 판단력이 흐려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말을 이해할 수 없어지고, 걸음걸이가 이상해 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체온이 28도~32도 중증도 일때
- 몸 떨림 증상이 사라짐, 근육이 경직되어 이동이 불편, 극도로 피곤해짐, 건망증, 기억이 흐려짐, 의식 장애, 부정맥, 서맥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28도 이하 중도
- 부종, 폐출혈, 저혈압 혼수상태, 심실세동, 호흡이 안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중도의 체온이 지속될 경우 사망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온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체온증 원인 주요 증상, 저체온증 진단은 어떻게?
저체온증의 진단은 직장이나 방광에서 체온을 측정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심부 체온이 35도 이하일 경우 저체온증으로 진단을 내립니다.
저체온증 원인 주요증상, 저체온증 나타날 시 대처방법은?
겨울철 야외 활동이나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기가 묻은 옷을 입고 있다면 벗고 옷을 갈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두꺼운 옷을 입고 담요를 덮어 체온을 유지해 주고 겨울철 야외 활동 시 핫팩을 어느정도 챙겨 추위에서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저체온증이 나타날 시 핫팩을 사용할 때에는 겨드랑이, 배를 먼저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체온증의 증상이 가볍게 나타나거나 초기에는 따뜻한 물이나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커피나 술은 피해야 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저체온증을 더 악화시기 때문입니다.
가볍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의식을 잃어가면 심정지나 심장 부정맥 등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체온 유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응급차를 부르길 바랍니다.
늦어지면 상황이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온도를 유지할 여건이 되지 않겠다 싶으면 응급차를 빨리 불러야 합니다.
그리고 추위에 노출된 정보, 의식의 상태 등을 이야기해 주어 심정지와 같은 위험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저체온증 원인 주요증상, 결론
추운 겨울에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은 운동이 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몸의 이상 신호를 더 민감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이상 신호를 조금 미루게 되면 내 몸에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특히 조심을 해야 합니다. 심장 질환과 저체온증, 동상 등 겨울철에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예방을 해야 합니다.
등산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땀이 잘 마를 수 있는 옷을 안에 입어 저체온증을 예방하고 여벌옷을 챙겨 다니며 갈아 입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운동 건강을 위해 좋지만 저체온증을 예방해서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체온증 원인 주요증상, 자주묻는질문?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났을 때 따뜻한 커피는 좋지 않나요?
-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나면 카페인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따뜻한 커피가 있다면 드시는 것을 자제하고 몸에 특히 겨드랑이나 배에 놓고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저체온증 주요증상은 무엇인가요?
- 저체온증의 주요증상은 몸 떨림, 닭살, 호흡 불안, 신체기능 저하, 판단력 저하, 언어 기능 사실, 피로감, 기억 상실, 의식 장애, 부정맥, 폐출혈 등이 있습니다.
저체온증 대처는 어떻게 하나요?
-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제일 중요한 것이 환자의 체온을 올리는 것입니다. 주위에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체온을 올리셔야 합니다.
- 주변에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때에는 그 즉시 119에 전화를 걸어 조치를 취하고 최대한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저체온증 걸리는 시간은?
- 저체온증이 걸리는 시간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거나 물에 빠진다면 5~15분 정도라고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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